코드크레용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참가해 자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솔루션 ‘Shortime Studio’를 선보이고 있다.

코드크레용은 2024년 9월, 글로벌숏폼 플랫폼 ‘쇼타임(Shortime)’을 출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쇼타임은 90초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K-드라마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Shortime Studio는 이러한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된 SaaS솔루션으로, 콘텐츠IP를 보유한 누구나 별도의 개발과정 없이 자체 스트리밍앱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쇼타임을 통해 검증된 UI/UX와 리텐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업로드 △운영 및 통계관리 △글로벌 스트리밍 인프라까지 원스톱 관리체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드라마·예능 IP 보유제작사, MCN, 개인 창작자뿐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 공급사(CP)까지 글로벌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다.

코드크레용 관계자는 “Shortime Studio는 핵심 콘텐츠를 보유한 누구나 글로벌시장에서 스트리밍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ortime Studio는 이달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파트너사 모집을 진행중이다. 앱 구축비와 로열티 부담 없이 바로 콘텐츠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