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콘텐츠 스타트업 코드크레용이 글로벌 숏폼 플랫폼 ‘Shortime’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체 동영상 스트리밍 앱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SaaS 기반 서비스 ‘Shortime Studio’를 이달 중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hortime Studio’는 콘텐츠만 있으면 누구나 자체 앱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유통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콘텐츠 업로드, 앱 배포, 사용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개발 리소스 없이도 빠른 서비스 론칭이 가능하다.

또한 다국어 번역과 자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최적화되어 있다. 더불어 월정액, 콘텐츠 소장, 광고 기반 등 다양한 수익화 모델을 제공해 제작사와 유통사가 각자의 전략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특히 ‘Shortime’에서 이미 검증된 글로벌 스트리밍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향후에는 AI 기반 자동 번역, 추천 시스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연동 기능 등 확장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Shortime Studio’는 드라마·예능 IP 보유 제작사, MCN, 개인 창작자뿐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 공급사(CP)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서비스다. 자체 스트리밍 앱을 신속하게 구축해 해외 유저층을 직접 공략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팬덤 확보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

코드크레용 관계자는 “‘Shortime Studio’는 콘텐츠만 있으면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해외 콘텐츠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확보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드크레용과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의 입주 지원과 제작 인프라 지원을 제공하며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