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BL 드라마 ‘버디 보이’, Shortime서 단독 런칭
2024. 10. 23.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Shortime이 새로운 BL 드라마 ‘버디 보이(Buddy Boy)’ 시리즈를 단독 런칭했다. 이번 작품은 BL 장르에서 독창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연출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버디 보이(Buddy Boy)’는 도시에서 온 소년이 시골 마을에서 또래 친구를 만나며 혼란스러움과 동시에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이 우정을 넘어 사랑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기존 BL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이야기와 분위기를 자랑한다. 배우들의 감정 연기는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특히 글로벌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승훈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은 인간의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한국의 아름다운 정취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작품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그 감정의 깊이를 담아내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버디 보이(Buddy Boy)’ 시리즈는 총 30여 편으로 구성된 1분짜리 에피소드로 제공되며, 빠른 전개 속에서도 핵심적인 감정이 잘 배치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Shortime은 앞서 9월에 출시한 BL 작품 ‘반장과 부반장의 비밀’과 ‘사장님이 나를 좋아하나 봐’로 이미 BL 장르에서 큰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버디 보이(Buddy Boy)’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hortime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BL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이 BL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버디 보이(Buddy Boy)’는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을 작품으로,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 ‘버디 보이(Buddy Boy)’의 출품 소식은 글로벌 BL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문의와 기대감이 오픈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한국의 정취와 함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버디 보이(Buddy Boy)’는 Shortime 앱을 통해 단독 공개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MBN스타 박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