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스타트업] 코드크레용, 글로벌 숏폼 플랫폼 ‘Shortime’ 정식 런칭
2024. 9. 11.
IP 기반 콘텐츠 기업 코드크레용이 숏폼 플랫폼 ‘Shortime’을 정식 론칭하며,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60초 내외의 짧고 강렬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 콘텐츠를 5개국어로 번역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주요 시리즈로는 아이돌 달샤벳 출신 배우 달수빈 주연의 <러닝메이트>와 구구단 출신 김나영 주연의 <내 남자의 스마트폰> 등이 있다. 특히, 3초 만에 소개팅 상대를 결정하는 독특한 포맷의 리얼리티 연애 예능 <리얼 디엠>은 짧지만 강렬한 감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hortime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Shortime에서 인앱 결제를 통해 유료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으며, 광고 시청이나 앱 내 이벤트 참여로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Daily Pass와 Weekly Pass를 통해 모든 시리즈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코드크레용 박지복 대표는 위지윅스튜디오 CFO와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래몽래인 대표를 거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NP에서 대표로 활동하며 두 번의 상장을 이끈 베태랑이다. 그는 “Shortime은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현지화된 스토리 전개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hortime은 ‘오늘의 운세’ 같은 스낵 콘텐츠와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해 사용자가 더욱 재미있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출처 : 플래텀(https://platum.kr/)